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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정부 "의왕·군포·안산과 화성 진안, 신도시 규모로 개발" / YTN

2021-08-30 4 Dailymotion

정부가 전국에 14만 가구를 새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수도권은 신도시 두 곳을 포함해 12만 가구로 집중적으로 공급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조치가 부동산 시장의 불안을 달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정부의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윤성원 / 국토교통부 제1차관] <br />국토교통부 1차관 윤성원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2월 3080 플러스 대책을 통해 약속드린 전국 신규 공공택지 25만호 확보계획 중에서 올해 상반기 광명시흥, 부산ㆍ광주ㆍ울산ㆍ대전에 11만 9천호의 입지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 이후 지구지정 제안 기관인 한국주택토지공사 임직원의 투기문제가 제기되었고, 공공부문 전반에 대한 신뢰 훼손과 정책 공정성에 대한 논란도 야기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, 정부는 잔여 신규 공공택지에 대한 조속한 발표보다는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한 위법성 투기행위 색출이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4월 발표를 연기하고, 그간 부동산 실거래 기획조사, 경찰수사 등을 통해 투기여부를 조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더불어 태릉 등 계획변경, 주택시장 상황 등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여 당초 계획된 13만 1천호보다 9천호가 증가한 14만호의 입지를 발굴하고,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 14만호 중에서 수도권에는 총 12만호가 공급됩니다. <br /> <br />의왕군포안산, 화성진안 2곳은 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며, 인천구월2, 화성봉담3 2곳의 중규모 택지와 남양주진건, 양주장흥, 구리교문 소규모 지구 3곳 등 총 7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지방권에는 총 2만호가 공급되며, 대전죽동2, 세종조치원, 세종연기 등 소규모 택지 3곳을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는 의왕군포안산은 여의도 면적의 2배 규모인 586만 제곱미터에 4만 1천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 경계에서 약 12km 남쪽에 위치하고, 지하철 1호선, 4호선, 영동고속도로 등 교통여건이 우수한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, 교통대책으로 GTX-C 의왕역 정차, BRT 노선 신설 등을 검토하여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며,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 도시로서 의왕ㆍ군포ㆍ안산 등의 발전을 견인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화성진안도 신도시 규모로 조성되며, 여의도 면적의 1.5배 규모인 452만 제곱미터에 총 2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태현 (cho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8301026073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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